김세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상)'로봇다리 세진이'-좌절도 사치다 '로봇다리 세진이'가 최근 SBS '탱큐'에 출연해,모두의 영혼에 진한 울림을 줬습니다.(아래에 5분 30초 영상)선천성 장애로 두 다리와 세 개의 손가락 없이 태어나 '걸을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던 아이.이제 그는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지요. 사회자 차인표는 '세진이를 떠올리면 그 어떤 불평도 사라진다. 17살이지만 나에게는 항상 살아 있는 선생님이다'고 소개했지요. 김세진은 밝은 표정에 자신 있는 어조로 자신의 삶을 풀어냈습니다. "어렸을 때 제가 있던 보육원에 자원봉사를 자주 오시던 엄마에게 운명적으로 입양됐지요.엄마께서 날 의사에게 데려갔는데 의사가 '얘 평생 못걸어요.엄마 돈 많아요?' 라고 하셨지요.그 말에 엄마는 나를 반드시 걷게 해주겠다는 오기가 생겼고,그때부터 피눈물 나는 재활 훈련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