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을 울린 현이의 저금통 "나보다 어려운 아동 도와주세요"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현이(초등학교 4년). 한달 한달 간신히 살아가는 현이지만 몇년전 We Start 고양마을(센터)선생님이 주신 저금통을 사랑했습니다. 어느날 그 현이가 동전이 가득찬 저금통을 센터에 들고와 "나보다 힘든 어린이들 도와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들을 울렸습니다. 나눌줄 아는 현이,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건물청소를 하는 외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현이는 예쁜 웃음을 갖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입니다. 위스타트 고양마을에서는 몇 년 전 위스타트 아동들에게 종이로 된 네모 저금통을 나눠준 적이 있었습니다. "선생님 이거 얼마 안되지만, 조금씩 모았어요" 선생님들은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 현이가 할머니와 함께 동전이 가득 들어있는 저금통을 들고와 소리 없이 쓱~ 내밀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