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눔 기부

봉은사에 울려퍼진 '동서양 나눔의 연주' 사찰에서 만난 동서양 음악! 다시 하기 어려운 진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거기다 동서양 연주자들이 모두 재능기부로 진행한 행사이고, 참석자들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를 실행한 멋진 이벤트였습니다. 동서양 음악의 만남인 ‘2011 유로아시아 뮤직 페스티벌(EAMF)’이 12월 9일밤 서울 삼성동 봉은사 경내 보우당에서 열렸습니다.이 뮤직 페스티벌은 2007년 베를린에서 처음으로 열린 후 올해가 6번째. 음악회 1부에선 독일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카운츠너 빅토리아(사진 1, Viktoria Kaunzner)와 스위스 출신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Philipp Jundt)가 각각 바하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드뷔시의 시링크스 플루트 독주곡을 연주했습니다. 두 사람은 특히 빅토리아가 작곡한 .. 더보기
위대한토크-신현성,조혜련의 기부강연(1회 12월6일밤) '위(We)대한 토크'(위톡)가 시작됩니다. 첫 행사에서는 보통남자 신현성과 보통여자 조혜련씨가 꿈을 이룬 얘기도 듣고,카라멜 마끼야또 같은 음악을 들려주는 여성 듀오 인디밴드 '제이레빗'의 공연도 즐기세요. 티몬 신현성 대표 방송인 조혜련씨 제이래빗(J.Rabbit) '위톡'은 국내 처음으로 출범하는 체계적인 '기부 강연'프로젝트입니다. 명사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강연을 기부하고 참석한 학생,시민은 수강료를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첫 행사는 12월 6일(화)오후7시~9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 옆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강사는 티켓몬스터 창업자/대표이사인 신현성씨와 여러 권의 책도 내고 도전적인 삶을 사는 방송인 조혜련씨입니다. 저소득층 아동의 역량을 강화해주는 'We Start운동본.. 더보기
'아동 키 성장'재능기부 나선 키네스-We Start 후원 이색적인 재능기부가 이루어지게됐네요. 키네스 김양수 대표와 위스타트(We Start)운동본부 김일 사무총장은 15일 서울, 경기 지역 위스타트 마을12곳에 대한 키네스 해피업 프로그램 후원(연간 1억 2천만원 상당)협약을 맺었습니다. 키네스는 6세~12세의 성장 부진 아동 20명을 추천받아 성장발육을 위한 정밀검사, 근기능치료, 개발 지도 등을 1년간 1:1 맞춤형으로 지원합니다. 키네스는 청소년에게 과학적인 맞춤운동을 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작은 키, 비만, 나쁜 자세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고 있지요.서울 강남의 본원외에 전국 16개 지역에 분원이 있습니다.www.kiness.co.kr 김양수 대표는 “키네스의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나눔봉사활동을 하게돼 행복하다”며 "생활습관이 바뀌면 키와 체력 및 마음의.. 더보기
기부 소셜커머스 '세바쿠'체험하세요 형돈이 삼립호빵,참무비 1+1 영화 예매 쿠폰.카젠(Carzen)자동차 서비스 15종 쿠폰,실버톤 어쿠스틱 통기타.트루진 스키니 청바지.임금님표 이천 햅쌀,여수 돌산 갓김치. 모두가 기부형 소셜 커머스에 올려진 '착한 상품'들입니다. 공익적 기부를 주목적으로 하는 첫 소셜 커머스 '세바쿠(www.sebacou.com)'를 응원해주세요. '세바쿠'는 '세상을 바꾸는 쿠폰'의 약자입니다. 저렴하게 상품을 공급하고 수익금의 30%를 기부하겠다는 회사가 대한민국에 처음 생긴 겁니다. 저소득층 아동 등을 위해 기부합니다. 구매자도 할인받은 금액 일부를 공익사업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소비를 바꿔 세상을 바꾼다"가 모토이지요. 저소득층 아동들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강화시켜주는 We Start운동본부 등과 함께 합니.. 더보기
'소셜 펀딩'힘받는다-세상을 바꾸는 개미 모금 개미 모금인 '소셜 펀딩'(Social Funding)을 아시나요? SNS를 통해 전파돼, 많은 시민들이 소액 기부(혹은 투자)에 동참하기 때문에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달초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자금 모금을 위해 '박원순 펀드' 모집에 나서 불과 47 시간만에 목표금액 39억원을 모으면서 관심이 커졌습니다. 미국에서 2008년부터 시작돼 세계적으로 200여개의 소셜 펀딩 업체가 공익적 모금에 성공하고 있습니다.소외지대에 힘을 주거나 돈 없는 문화예술 창작자, IT 개발자, 과학자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있습니다. 소셜 펀딩의 흐름과 관련 사이트를 소개 드리니 공익적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싶거나 각종 창작, 개발, 신제품에 도전하고 싶다면 활용해보시지요. SNS.. 더보기
위아자 나눔장터 16일 서울,부산,대전,전주서--40만 시민 동참 예상 국내 최대의 1일 벼룩시장인 ‘위아자 나눔장터’가 다가왔습니다. 일요일인 16일 정오(부산은 오전10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주차장, 대전시청 남문광장, 전주 전북도청 광장에서 동시에 열리지요.(오후 4시30분까지) '위아자 나눔장터'는 시민/기업 등이 안 쓰는 물건을 다시 쓰도록 팔아 지구온난화를 막고 수익금은 위스타트(We Start)운동본부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착한 축제입니다.시민 40여만명의 참여가 예상됩니다. 7회를 맞은 나눔장터의 올해 주제는 ‘사랑온도 Up 지구온도 Down’입니다. 판매 행사뿐 아니라 스타 및 명사 기증품 경매, 친환경 캠페인, 다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판매금액 전액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쓰는 경매행사에는 .. 더보기
저소득층 아동위한 나눔소통팀장(혹은 팀원) 모집-11일까지 We Start 운동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서서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 보건(Health)의 기회를 제공해 가난의 대물림을 끓고 삶의 출발(Start)을 돕자는 시민복지운동. 위스타트 센터에 사회복지사, 간호사, 보육교사를 배치해 통합적이고 아동 개인 맞춤형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 국내 24개 센터와 해외 2개 센터(캄보디아,몽골) 운영. 보건복지부 인가 사단법인. 1. 모집인원: 1명 2. 담당업무(동일 업무를 2명이 협업) 1) 모금 2) 홍보 ‧ 소통: SNS(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와 뉴스레터, 홈페이지를 통한 소통 * 합격자의 경력에 따라 팀장 혹은 팀원으로 직급 결정 3. 근무처: 서울시 중구 순화동 7번지 중앙.. 더보기
수익 30% 기부 '세바쿠'소셜 커머스 20일 출범-이벤트 ‎ 20일부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공익적 기부를 주목적으로 하는 '세바쿠(www.sebacou.com)'가 출범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쿠폰'입니다. 저렴하게 상품을 공급하고 수익금의 30%를 기부하겠다는 회사가 대한민국에 드디어 생겼습니다. 저소득층 아동 등을 위해 기부합니다. 구매자도 할인받은 금액 일부를 본인이 원하는 공익사업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모금형 소셜 커머스'입니다. 단군의 '홍익인간'을 웹 2.0에 구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농산물, 상품을 만든 생산자의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취급 상품은 #농수산물,지역 관광상품 #공산품 #사회적 기업 및 친환경 상품의 세 분야입니다. 이외에 대학/직역단체/종교단체 등의 자체 소셜 커머스를 통한 모금 지원,공익 캠페인 모금,.. 더보기
세상을 울린 현이의 저금통 "나보다 어려운 아동 도와주세요"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현이(초등학교 4년). 한달 한달 간신히 살아가는 현이지만 몇년전 We Start 고양마을(센터)선생님이 주신 저금통을 사랑했습니다. 어느날 그 현이가 동전이 가득찬 저금통을 센터에 들고와 "나보다 힘든 어린이들 도와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들을 울렸습니다. 나눌줄 아는 현이,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건물청소를 하는 외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현이는 예쁜 웃음을 갖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입니다. 위스타트 고양마을에서는 몇 년 전 위스타트 아동들에게 종이로 된 네모 저금통을 나눠준 적이 있었습니다. "선생님 이거 얼마 안되지만, 조금씩 모았어요" 선생님들은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 현이가 할머니와 함께 동전이 가득 들어있는 저금통을 들고와 소리 없이 쓱~ 내밀었습니다.. 더보기
박지성이 되고싶은 규성이를 지원해주세요 박지성같은 축구선수가 되고싶은 경기도 안산의 규성이(11,가명). 규성이가 재능을 살려 바람처럼 날수있게 힘을 주세요. 외마디 밖에 못하는 자폐아 동생을 돌보며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고있지만 희망을 버리지않습니다.신용카드나 삼성카드 포인트로 기부할 수 있습니다. ------------------------------------------ 규성이는 경기도 안산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생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를 가진 남동생과 일흔이 되신 할머니와 함께 살고있죠. 외마디 밖에 못하는 자폐아 동생을 돌보며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고있지만 희망을 버리지않습니다. 아버지를 대신하는 씩씩한 규성이 규성이는 한부모 가정 아동입니다. 규성이가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신 후 규성이와 규성이.. 더보기
꿈이 없던 캄보디아 아동들의 희망 노래 대한민국은 ‘어린이 날, 우리들 세상’ 이란 노래 속 한 구절이 당연한 듯 불러지지만, 캄보디아의 어린이날에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러 나가는 것이 당연한 아이들이 있다. 캄보디아의 ‘국제 어린이 날’을 기념해 7월 5일 위스타트 캄보디아 센터(We Start-Pathways Center)에서 아동권리 행사 및 3개의 신규 공부방 개소식이 열렸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낙후된 농촌인 타케오(Takeo)에는 한국의 위스타트 운동본부가 2010년 해외에 만든 1호 센터가 있다. 캄보디아 위스타트(We Start)센터의 어린이들이 공부방에서 배운 크마에 노래를 부르고 있다. 행사가 열린 살렁(Sanlung)회관은 아침부터 북적였다.아이들이 그린 미래의 꿈 그림과 지난 1년간 센터에서의 활동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 더보기
작은돈으로 큰사랑 쌓는 '기부보험'-70대 어르신의 멋진 나눔 이런 멋진 일이! 7월 3일 오후 MBC 라디오에서 김주하 아나운서가 열심히 소개한 '기부 보험'을 아시나요? 자신이 돕고싶은 공익단체를 선정해 보험을 들고 매달 몇만원 혹은 몇십만원씩 10~20년을 내면 본인이 세상을 떠날때 본인 이름으로 그 단체에 기부되는 특수 보험입니다. 매력적인 것은 "자신이 낸 보험료의 3~10배 안팎으로 금액이 늘어나 기부된다는 점"입니다. 몇천만원을 소외층이나 공익사업에 나도 유산처럼 기부하고 갈수 있는 것 입니다. 기부는 이제 부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일시불로 보험료를 내도 10배 안팎 늘어나 기부됩니다. 저소득층 아동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강화시키는 위스타트(We Start)운동본부가 올해 기부보험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 더보기
대화재 서울 포이동,이번엔 물난리 우려 --당국의 조치가 없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된 서울 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판자촌 공동체. 강제이주로 이 마을에 들어온 시기는 달랐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공동체를 일궈온 포이동 266번지가 지난 12일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마을 96가구 중 75가구가 전소됐고, 나머지 21가구도 언제 철거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서울 포이동 화재에 대해 자원활동가들이 포이동 현실을 알리기 위해 대자보에 그린 그림들(사진=위스타트운동본부 백정연 팀장) 그런데 책임당국인 강남구청과 서울시는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고 있다고 합니다.임대아파트로 분산 이주시키겠다는 일방적인 발표에 대해, 주민들은 “이 마을이 단순한 주거지역이 아닌 삶의 터전(재활용품 수거 등)이.. 더보기
포이동 화재,둥지 잃은 아동들에게 힘을 주세요 -적십자 지원 17일 종료, 현장의 참혹함 온정만이 해답 - -ARS,해피빈 콩 등 지원해주세요- 서울의 최극빈촌인 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일대 마을에 지난 12일 큰 불이나 91가구 286명이 둥지를 잃어버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필요한 물건들을 절실히 적어놓은 포이동 아이들의 노트] 16일 위스타트운동본부 직원이 포이동 마을을 방문했을 때 마을 주민들은 대책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당장 잘 곳도 먹을 것도, 입을 것도 마땅치 않은 그 곳의 주민들은 무엇보다 아이들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10명의 아이들은 10평 남짓한 공부방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남녀 아이들이 작고 허름한 공간에서 뒤 섞여 지내고 있습니다. 옷을 갈아 입는 것도 잠을 자는 것도.. 더보기
판화가 이철수 30년-우리 시대의 위안 판화가 이철수. 그는 우리 시대의 위안입니다. 촌철살인이 빛나는 서정적 판화가 우리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그는 음유시인입니다. 목판닷컴(www.mokpan.com)회원 가입을 하시지요. 이철수의 잔잔한 감동이 있는 '나뭇잎 편지'가 매일 이메일로 날아옵니다. 그는 '널리 나눌수 있어서' 판화를 택했다고 합니다. 그는 나눔의 아이콘입니다. 이철수 '꽃이 와서' 이철수 '당신의 길' 이철수 '유유상종' 다음은 관련기사 ------------------------------------------------------------------ 세상은 말이지, 온몸으로 살아야 해 [중앙일보] 2011.06.16 이철수씨 판화 30년 전 초기작부터 근작까지 113점 내놔 선집 『나무에 새긴 마음』도 출간 “마음으로 웃.. 더보기
최빈촌 포이동 대화재,어린이들에게 온정의 맞불을 보내주세요 [트위터 이용자 @peedeebaby님이 올려준 화재현장 사진. 가스폭발로 보이는 섬광이 보입니다. 잿더미로 변한 동네에 '희망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모두가 불타 남은게 없습니다.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모아줍시다] 지금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226번지로 바뀐, 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서울의 최극빈촌인 이 마을에 12일(일요일)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91세대 286명이 둥지를 잃었습니다. 대부분의 집과 가재도구가 불타 주민들이 땅에 주저앉아 울부짖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박정희 정권이 1979년 거리 미화를 명분으로 폐품 수집인, 도시 빈민, 부랑인 등을'자활근로대'로 구성해 서울 서초동 정보사 뒷산에 위치한 시설에 강제 수용한게 이곳 주민들의 출발점입니다. 그 후 19.. 더보기
'새길-제3광장'발기인 모십니다; 6월 14일 발족 "새 길(New Way)"(가칭) 발기인 모십니다. 신시민운동, "제3 광장“ 발기인대회 6월 14일 혼돈의 한국사회. 보수든 진보든, 어느 누구도, 어떤 말로도 혼자서는 이 시대를 조율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저희들은 시민과 함께 ‘새 길-제3 광장’을 찾는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멍석)을 여는 새로운 시민운동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내 주장만 옳다’는 아집에서 벗어나는 자기 절제가 필요합니다. 저희들은 풀뿌리 주민운동의 성장을 지지하면서 ‘참여하는 시민(주민)’을 늘려가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엘리트들만 하는 운동을 지향하고 ‘영희 엄마’등 누구나 의견을 내고 대안을 찾는 운동을 추구합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문제가 있는데 함께 해결해보자”는 제안을 환영합니다. 미국의 타.. 더보기
스마트 사회보장제 지향하자-복지 논란에 붙여 최근 다음 대통령 선거 등과 관련해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어떤 복지정책을 시행하는게 타당하느냐는 논란이 뜨겁다.보편적 복지,선별적 복지,생애 맞춤형 복지,무상 복지 등 여러 주장이 분출되고있다.한국의 사회경제 발전 정도가 복지 논쟁이 본격화될 시점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필자가 23일 사회복지미래경영협회 워크샵에서 발제한 내용을 정리했다. 첫째로, 이 중대한 논의에서 ‘복지’라는 용어 대신 앞으로 ‘사회보장’이라는 용어가 국가적으로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복지’라는 용어는 이미 여러가지 색깔이 입혀져 이 용어를 가지고는 격론만 앞서고 정책의 진전이 나오기 힘들다.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복지’하면 ‘누구는 손해 보고 특정계층에게 퍼주기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무상 복지’라는 용어도 그래서 부적합하다고 .. 더보기
'다음'의 새 나눔코너 '희망해'출범-소액기부의 용광로되길 포털 '다음'의 사회공헌 코너가 13일부터 '희망해'라는 이름으로 개편됐습니다.모금이 필요한 비영리공익단체나 소액 기부를 하고싶은 네티즌 모두 주목할만합니다. '나눔의 행복'을 대한민국 곳곳에 확산시키는 용광로가 되길 기대합니다. '희망해' 는 방문자가 많은 토론방인 '아고라'안에 있습니다. 그동안 다음의 나눔 코너는 모금청원, 희망모금, 하이픈의 셋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하나로 통합돼 이용이 편해졌습니다. 지금까지는 '모금 청원'에 네티즌이나 공익단체가 청원을 올리고 500명 이상이 서명해주면 '희망모금'으로 모금하고, 그 진행 상황이나 결과는 '다음 하이픈'에서 알려주는 다소 복잡한 구조였습니다. 이제 통합이 됐으니 모금 제안부터,기부,참여,기금 사용후기까지 네티즌이 주도하는 나눔코너로서 더 성공하길 .. 더보기
빈곤 아동에게 격려메시지 쓰고 상품권,책,DVD 받기 저소득층 아동에게 개인맞춤형으로 역량을 강화시켜주는 We Start운동본부 가 홈페이지를 재단장했습니다.(www.westart.or.kr) 아동들에게 간단한 격려 메시지를 올려주시면 30명을 뽑아 문화상품권이나 산악인 엄홍길씨 저서,록밴드 크라잉넛의 15주년 기념 콘서트 DVD, 가수 이지영의 신곡 앨범 '똑똑똑'을 보내드립니다. We Start 센터는 국내에 24개,캄보디아에 1개가 있습니다. 올해 몽골에도 센터를 세웁니다.(4월 28일까지 선임 코디네이터 원서 접수중) 격려 메시지는 스타트소식>>자유게시판에 쓰시면 됩니다. 아래의 '참여 하기'를 클릭하시지요. 더보기
한국에서 '주민'이 살아있는 곳-원주와 서울 성미산마을 한국에서 '주민'이 살아있는 곳은? 저는 강원도 원주와 서울 마포구 성미산마을이 대표라고 생각합니다. 주민이 지역의 주인으로 나서서 지역 일을 토론하고 함께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가 생성돼 있습니다.풀뿌리 시민운동이 발달해있다고 표현할까요? 원주는 고 지학순 주교와 장일순 선생 등의 영향으로 주민운동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생명 사상을 바탕에 깔고 수십개 주민운동단체가 활동합니다. 1972년에 고리대금업자로부터 서민을 보호하기위해 설립된 원주밝음신협이 시초입니다. 그후 원주한살림생협(현재 전국적인 한살림생협의 뿌리),원주의료생협,공동육아협동조합,가공생산협동조합,친환경농업단체,저소득층 자활사업,교육운동단체 등 수십개의 주민단체가 30여년의 역사를 갖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민 수만명이 이런 활동.. 더보기
좋은 날에 행복을 100배로 키우는 기념일 기부 좋은 날에 행복을100배로 키우는 기념일 기부. 저소득층 아동의 역량을 강화시키는We Start운동본부에서 기념일기부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돌,생일,개업,결혼,승진,칠순,창립,수상 등 좋은 일이 있을 때 함께 하세요. 여러 모임이나 스타 팬클럽 등도 뜻있는 날에 기부를 통해 행복을 키울 수 있습니다. 1호로 동참한 삼성카드 임직원들의 티켓 구매 통한 기부 이야기. ---------------------------------------------- 위스타트운동 ‘기념일 기부’ 캠페인 창립 23주년 맞은 삼성카드 첫 동참[중앙일보] 2011.04.02 임직원들 뮤지컬 티켓 구입통해 기부에 참여 회사 창립 기념일에 공연티켓 구매 활동을 통해 기부에 참여한 삼성카드 임직원들이 31일 티켓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 더보기
캄보디아 저소득층 아동들의 희망가 가구당 하루 소득이 1달러 미만인 캄보디아 농촌 저소득층 아동들의 희망 이야기. KBS TV '사랑 싣고 세계로'에 최근 방영된 캄보디아 위스타트(We Start)센터의 활동 이야기입니다. '타케오(Takeo)에서 쓰는 청춘일기'라는 제목으로 2회에 걸쳐 방송됐습니다. 위스타트운동본부에서 파견한 오수진 캄보디아센터장(사회복지사)이 캄보디아 아동들과 엮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오 센터장은 대학 졸업후 개도국 아동을 위해 봉사하는 남다른 도전을 했습니다. 단신으로 부임한 오수진씨는 씩씩하게 현지 NGO와 손잡고 복지,교육,보건 서비스 체계를 만들면서 한국형 아동역량 강화사업 모델을 전파했습니다. 현지인 직원들과 함께 타케오의 3개 마을에서 공부방도 운영하고 보건 서비스도 하는 한편, 아동 개인 맞춤형 서비스(사.. 더보기
엄마 없는 한 아빠의 육아일기-결손가정에 관심을 몇년전 아내를 불현듯 저 세상으로 보낸 한 아빠. 유치원생 아들을 혼자 키우며 겪는 절절한 스토리를 정리한 영상입니다. 결손 가정에 대해 이웃과 사회가 손을 내밀고 배려해줘야 우리 사회가 건강해질 것임을 알게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만들어진 결손 가정들에 이웃들이 관심을 기울여주는 한해가 되면 좋겠습니다.조금씩만 거들어준다면 그늘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가족이 온전한 것만도 얼마나 소중한 축복인가를 되돌아보게도 합니다. 더보기
이태석신부 나눔 다큐,감동 넘어 각자의 실천으로 가야 내전에 찌든 아프리카 수단의 최빈곤 지역 톤즈에서 8년간 헌신적인 삶을 살다 암으로 2010년 1월 ,48세에 너무 아깝게 세상을 뒤로한 고 이태석신부(의사). 그가 설 연휴인 4일밤 한국을 울렸다. 지금까지 극장에서 40만명의 관객을 불러내 눈물을 흘리게했던 영화 '울지마 톤즈'가 4일밤 KBS 1TV에서 재방되면서 트위터와 미투데이 등 인터넷이 그의 삶에 대한 감동 글 수만개로 5일까지 가득했다. 사람이 사람에게 꽃이 될 수 있고,겸손한 헌신이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줘, 남성들도 눈물로 범벅되게 만드는 영화였다. 그는 의사이자 신부,음악인,선생님으로서 그가 가진 재능의 마지막 한톨까지 그들에게 쏟아부었다.'졸리 신부'는 그곳 주민들의 아버지이자 주민들이 처음 본 .. 더보기
'매일 매일 책나눔'에 동참하세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책 나눔에 동참할 수있는 캠페인을 삼성이 시작했군요. 페이스북,트위터,미투데이,블로그의 네가지 소셜 미디어 해당 코너에, 보내주고 싶은 책과 받을 사람의 사연을 올려 공감을 많이 받으면 됩니다. 추천한 사람에게 선물도 주는군요. ------------------------------------------------------------------------------------------ [매일매일 책나눔 이벤트] 책나눔 사연 올리고, 간식 기프티쇼도 받아가세요~ '매일매일 책나눔' 캠페인에서, 이웃과 따뜻한 사랑도 나누시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미투데이를 통해 희망도서와 사연을 남겨주시는 분 가운데 매일 10명을 추첨, 따뜻한 음료/간식 드실 수 .. 더보기
션-정혜영부부 26개국 200명 어린이의 부모되다 션-정혜영 부부를 아시지죠. 지난해 입양의 날 기념식에서 VIP와 몇몇 연예인이 소개되는데 1천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션 부부가 가장 큰 갈채를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화려한 생활을 뒤로한 이 부부의 나눔활동에 대중들이 마음속 감동을 갖고있었던 겁니다. 이 부부가 또 일을 냈네요.이번에 아이티 아동 100명과 결연을 해 모두 26개 개도국의 어린이 200명의 부모가 됐습니다.나눔의 행복을 알고 멋지게 실천하고 있는 겁니다. 돈으로 따지는게 우습긴하지만 매달 아동 한 명에게 4만5천원을 보내니 매달 900만원을 기부하는 것입니다.경이로운 일입니다. 초중고교에서 나눔교육을 체험형으로 시키는 미국에서 자란 션이기에 가능한 일인듯 합니다.나누고(Share)살 것을 가르치는 미국 교육이 부럽습니다. 미국은 부모들도 .. 더보기
'기부보험'매달 정성 모아 목돈으로 기부금 남기고간다-가수 이지영 1억원 기부 이런 멋진 일이! '기부 보험'을 아시나요? 자신이 돕고싶은 공익단체를 선정해 보험을 들고 매달 몇만원씩 10~20년을 내면 본인이 세상을 떠날때 본인 이름으로 그 단체에 기부되는 특수 보험입니다. 매력적인 것은 자신이 낸 보험료의 3~10배 안팎으로 금액이 늘어나 기부된다는 점입니다.몇천만원을 소외층이나 공익사업에 나도 유산처럼 기부하고 갈수 있는 것 입니다.기부는 이제 부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시불로 보험료를 내도 10배 안팎 늘어나 기부됩니다. 가수 이지영씨가 저소득층 아동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키워주는 위스타트(We Start)운동본부를 위해 1월4일 1억원의 기부보험에 가입했습니다.한달에 7만여원씩 20년을 내면 가능한 일입니다. 가수 이지영(33·가운데)씨와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왼쪽.. 더보기
캄보디아 농촌에 펼쳐진 한림대의료원 의료봉사 캄보디아의 낙후된 농촌 마을에서 한림대의료원과 We Start운동본부가 진심을 다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왔습니다. 두 기관은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We Start 캄보디아센터가 있는 타케오(Takeo)의 빈곤지역에서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를 했습니다. 3개 마을마다 학교 교실 5개를 빌려 임시진료소를 만든 뒤 600여명을 진료하고 치료했습니다.하루에 180여명을 진료할 정도로 의료진은 하루종일 정성을 다해 주민들이 크게 고마워했습니다.통역사를 배치해 증상과 투약 내용을 소상히 설명해주었습니다.임시 약국에선 하루종일 분주한 손길이 오갔습니다. 갈대로 만들어 바람이 숭숭 통하는 허름한 집에서 사는 탓에 어린이들은 감기와 중이염이 많았고 어른들은 태양볕 아래 농사일로 인해 관절질환과.. 더보기
캄보디아 빈곤 아동에게 희망을 주겠습니다-We Start 센터 개소 캄보디아에 다녀왔습니다. 캄보디아는 우리처럼 동족상잔의 비극(폴포트 정권의 킬링필드)을 겪었습니다. 이 공감대 때문인지 한국 NGO들이 캄보디아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아동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강화시켜주는 We Start운동본부가 이번에 캄보디아 농촌 빈곤지역인 타케오(Takeo)에 ' We Start 캄보디아 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센터에 사회복지사,간호사,보육교사를 배치해 아동별로 인생장애물을 파악한 뒤 개인별로 해법을 붙여주는 방식(개인 맞춤형 사례관리)입니다.  그동안 저소득층 아동 지원이 일시적 지원에 그친 반면 We Start는 아동의 변화를 확실하게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이같은 국내 24개 센터의 7년에 걸친 성과를 토대로 이번에 해외에 첫 센터를 세운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