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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뚝심의 임은정 검사 [법무부 감찰담당관] 발탁

■뚝심의 임은정 부장검사 늦게나마 [법무부 감찰담당관] 발탁■(떠는 자가 누구야?)

고검검사급 662명 인사…‘역대 최대’ 규모로 박범계표 [인사의 힘] 발휘

"검사는 멋대로 군림하는 마구잡이 칼잡이가 아니고 국민이 채용한 법률서비스맨, 인권옹호관, 공직자임을 환기시킨 듯" 

법무부·대검·중앙지검 대변인에 여성 검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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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관은 25일 중간 간부 90% 이상 자리를 옮긴 역대 최대 규모 인사를 단행

검찰개혁 저항용, 의도적 권력 수사를 해온 주요 사건 수사팀장들이 여럿 교체

법무부는 이날 “전면적인 ‘전진인사’를 통해 검찰 조직의 쇄신과 활력을 도모했다”고 밝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과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한 이상현 대전지검 형사5부장,

청와대의 기획사정 의혹을 수사한 변필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모두 교체됐다.

이정섭 부장은 대구지검 형사2부장으로, 이상현 부장과 변 부장은 각각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장, 창원지검 인권보호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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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검사들과 법무부 참모진의 주요 보직 발탁도 눈에 띈다

법무부 대변인에는 박현주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대검찰청 대변인에는 서인선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공보담당관에는 이혜은 평택지청 형사1부장이 발탁됐다.

임은정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은 법무부 감찰담당관에,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윤석열 징계에 관여)은 성남지청장에 임명됐다

박철우 법무부 대변인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은 중앙지검 4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겨레신문 등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