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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5가지 축, 한국의 디지털(소프트웨어)위기 등을 강의와 칼럼으로 전파합니다. Smart Work( 디지털 생산성 도구)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설파합니다.김일 4차혁명트렌드랩 소장 <강의 문의>010-5285-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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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8. 11:25 4차산업혁명

■"이대로면 머지않아 일본 망한다" 유니클로 회장 독설 6가지■
"자식·손자 세대 아닌 우리 세대 이야기다" 
 
●"일본 이미 중위권 국가 전락--더 내려가 다시 개발도상국이 될 수도 있다"● 
 
"국가 예산, 관료, 의회 등 절반으로 줄이는 등 특단의 개혁 안하면 죽는다" 
 
●"기업, 관료, 단체, 개인 모두 할 말 못 하고 알아서 기는 [손타쿠] 문화 때문에 일본 망한다.
일본은 최악 상황.  
 
비판의 소리 안내면 다 죽는다. 말할 자유를 줘라"● 
 
"한국에 싸울 듯 덤비는 건 이상해…한국인의 반일 이해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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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디지털 147호]  
 
야나이 타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71세)이 닛케이비지니스 인터뷰(2회)에서 아베 정권과 기업, 국민의 자세에 맹폭격을 했다.  
 
그는 자산 289억 달러(약 35조원)인 일본 최고 부자다.
쇠락하는 일본 기업 가운데 그나마 잘 나간다.

 

[인터뷰 내용] 
 
스페인 독감 이래 100년만의 위기다. 
 
그러나 일본은 물러설 곳이 없는 `최악`상황이다. 일본은 지금 당장 변화하지 않으면 늦다. 
 
1)일본엔 코로나 극복 자금이 없다 
 
코로나의 경제 파괴에 정부가 공장의 국내 복귀, 산업보호 등을 하려고 하지만 실행할 돈이 일본엔 없다. 
 
지난 30년간 세계는 급속히 성장했지만 일본은 세계 최첨단 국가에서 중위권 국가로 추락했다. 
 
국민소득은 계속 늘지 않고, 기업은 여전히 제조업을 우선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산업(4차산업혁명)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본격적으로 나서는 기업은 거의 없다. 
 
있다고 해도 나 같은 노인네가 이끄는 회사뿐이다. 
 
창업가의 대다수도 기업을 상장시켜 돈을 챙기고는 물러난다. '은퇴흥행'(引退興行)만 한다. 
 
서점에 가면 <일본이 최고>라는 책뿐인데, 예전은 몰라도 지금도 최고냐? 
 
기업인부터 정치권, 언론 등에 "이런 건 바꿔야한다"고 소리를 내지않으면 다 죽는다. 
 
코로나로 기업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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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치, 정부, 기업, 국민의 대개혁을 단행하는 것 말고는 나라를 살릴 다른 길이 없다. 
 
정부 세출을 절반으로 줄이고 공무원 절반 감원을 2년 안에 실행할 정도의 과감한 개혁을 하지 않고선 미래가 없다. 
 
관료들이 총리 눈치만 보고 일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 큰 문제다.(복지부동)

관료 인사권을 내각에서 틀어쥐면서 이렇게 됐다.
'손타쿠'(알아서 눈치보는)하는 사람만 중용하는 것이 나쁘다. 
 
(아베 내각 초기(8년전) 내각 인사국을 신설해 고위 관료에 대한 인사를 직접 실시해온 것을 비판한 것.  
관료들이 이의 제기를 못하게됐다)  
 
많은 사람이 아베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가 성공했다고 평가하지만 성공한 것은 주가뿐이다. 
 
주가라는 것은 나랏돈을 풀면 어떻게든 되는 것이다. 그것 말고 성공한 것이 어디에 있는가. 
 
(실제로 아베의 일본은 일본은행이 상장지수 펀드를 사서 주가를 억지 부양하는 반 자본주의적 정책을 써, 해외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게했다)  
 
(그는 늘지 않는 GDP 등 성장 정체성을 보여주는 수치들을 근거로 제시) 
 
양원제 일본 국회인 참의원과 중의원이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국회를 일원제로 바꾸고 의원 수도 줄이는 등 선거제도를 비롯한 모든 것을 개혁하지 않으면 
 
일본은 그저 그런 나라가 될 것이다. 
 
나도 자민당의 '팬'이지만 지금의 자민당 의원들은 정말로 정떨어진다.
누구도 아베 총리에게 이의를 말하는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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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본의 디지털화, 기득권 세력이 막는다 
 
코로나 확진자를 팩스로 느리고 허술하게 집계하는 일본 정부의 구닥다리 행정 비판 
 
기술적으론 금방 가능한 얘기지만 기득권을 유지하면서 정보화(디지털화)를 하려니 아무것도 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만 되고 있다 
 
(일본의 코로나 대응 중 팩스에 의존하는 확진자 관리 시스템이 여론의 집중적인 비판을 받았다.

도쿄만 하더라도 도청 팩스 2대로 정보를 취합하다보니 검사 후 통계처리까지 통상 3일이 걸렸다.  
 
정부에서 정보 일원화를 위해 허시스란 시스템을 개발했지만 일부 지자체는 여전히 예전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코로나 검진 결과 통보도 일반적으로 3일이나 걸린다. 헐!) 
 
또한 코로나 검사를 공세적으로 해 국민에게 고지하고 대처해야 하는데 아베는 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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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트럼프에만 매달리면 일본이 위험하다 
 
국제관계를 보면 러시아, 한국, 북한, 중국에 둘러싸여있고 동맹국 미국도 대통령이 저 상태인데 너무 맞춰주고 있다.  
 
아베가 치적으로 내세우는 트럼프와의 밀월관계 구축이 일본을 위태롭게 만들 수 있다.

일본은 중국과 공존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안보면에서 미국과 동맹국으로 살지 않으면 안되지만 과잉동조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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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헌법 개정보다는 미국의 속국이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미·일 지위협정 개정을 더 우선해야 한다. 
 
일본은 미국의 그늘에서 살고 있는데 모두가 자립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대등하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이 멋대로 말하는데 그걸 추종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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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의 반일(反日) 감정 이해한다 
 
한국에서 유니클로도 (불매운동으로) 엉망이 됐지만, 한국을 향해 모두가 싸울 듯이 덤벼드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그런 국민성이기에 이해할 수 있다. 
 
일본인은 원래 냉정했는데, 전부 신경질적(히스테리적)으로 변하고 있다. 
 
결국 일본인도 열화(劣化·국민성이 니빠졌다는 의미)했다고 생각한다. 
 
by 김일 4차혁명트렌드랩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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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필자 글]

■일본 2분기 GDP 25년전으로 돌아가는 대쇼크■(코로나 직격탄)

https://smnanum.tistory.com/824 [4차혁명트렌드랩]

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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