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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매출 100만 배 성장한 카카오■

■10년 만에 매출 100만 배 성장한 카카오■

■시가총액 현대차 제친 진격의 ‘카카오 공화국’■

(매출 35배 격차임에도 시총 9위 등극)

●비대면 시대, 황금이 광산 아닌 소프트웨어(코딩)에서 나옴을 입증●

●일본, 유럽은 흉내 못내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비즈> 강국 확인●

[Kim's 디지털 126호]

(일본엔 네이버,카카오같은 자생 플랫폼 없음/ 따라서 양사가 일본에 이미 성공적 진출/

일본은 구닥다리 '야후'가 1등 포털이고 카톡같은 대화 앱도 자체 개발 못함.
네이버의 '라인'이 진출해 카톡 역할

유럽도 구글, 아마존의 식민지일 정도로 네이버, 카카오같은 서비스 개발 못함.

일본, 독일의 공통점은? 여전히 팩스, 도장으로 업무처리 등 아날로그 국가.

일본, 유럽, 미국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더 낙후될 전망.

한국 도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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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SW 사관학교로서 한국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세계에 수출하는 항공모함 되어

국가 부가가치 신장의 역군 되어야 국민 사랑에 보답.

네이버, 게임, 전자상거래 회사 등도 명심하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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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시가총액(26일)은 23조5천억원. 현대차(20조8천억원)를 따돌리고 코스피 시총 9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현대차는 11위)

계열사 CEO만 100명

매출 3조원에 92개 계열사 거느린 IT 공룡(2009년만 해도 연 매출 300만원 불과)

SK그룹(125개) 다음으로 계열사가 많다. 공룡 포털 네이버와 비교해도 2배나 많다

눈 뜨자마자부터 잠들기까지…5000만명 일상 파고든 카카오

카카오는 다니고 싶은 기업 1위
(수평적이고 자기 주도적 기업 문화에 강점)

●온갖 시장을 독점한다는 비판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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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장 드라마]

카카오톡이 출시 10주년만에 월간 이용자 수 5000만 명, 하루 평균 송수신 메시지 110억 건,

한국 모바일 대화 앱 시장 점유율 96%에 이르는 ‘국민 메신저'가 됐다.

카카오는 PC에서 모바일로 플랫폼 전환이 이뤄지던 2010년 3월 카카오톡을 선보였다.

이후 카톡을 기반으로 콘텐츠·금융·모빌리티(택시 앱)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모바일 생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다.

스마트폰을 가진 한국인이라면 '카카오 생태계'에 산다는 말도 지나치지않다.

그러나 카카오는 카톡 무료 제공 등으로 오랜 기간 수익이 시원찮아 "미래가 있나"라는 의문을 받아왔다.

결정적으로 2012년 7월 오픈한 ‘게임하기’가 크게 성공을 거두면서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었다.

이 시기에 나온 ‘애니팡’ ‘쿠키런’ ‘윈드러너’ 등이 대흥행에 성공하면서

카카오가 게임하기에서 얻는 광고 수익과 수수료가 카카오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커졌다.

카카오는 2019년 연 매출 3조898억원, 영업이익 20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28%, 183% 증가한 규모이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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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업 구조]

‘플랫폼 사업’과 ‘콘텐츠 사업’으로 구분된다.

2019년 3분기까지만 해도 콘텐츠 사업 매출 비중이 플랫폼보다 높았지만, 4분기 들어서며 구조가 바뀌었다.

현재 카카오의 핵심 성장 동력은 플랫폼 사업 부문 내 ‘톡비즈’.

톡비즈는 채팅 목록 상단 한줄 광고, 카카오톡채널, 선물하기, 이모티콘 등 카톡과 연계한 사업. 매출의 21%를 차지한다.

2018년까지만 해도 카카오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은 멜론 등 음악 사업이었는데, 2019년에는 톡비즈가 치고 올라왔다.

‘돈 먹는 하마’로만 여겨졌던 신규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 자회사들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설립 3년여 만인 지난해 흑자 전환했고,
카카오페이지는 2019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85% 성장한 30억원을 기록했다.

(페이지는 웹툰, 소설, 베스트셀러, 영화 등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커머스는 매출액 1206%, 영업이익 1715%의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는 2018년, 2019년 적자를 이어 갔고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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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다음과 합병 이후 카카오톡과 연동할 수 있는 기업을 공격적으로 사들였다.

인수(M&A)기업은 2015년 13개, 2016년 6개, 2017년 5개, 2018년 9개, 2019년 15개 등 5년간 48개에 이른다.

카톡이라는 탁월한 멍석이 있어서 끌어다붙이면 성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근래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사업을 선도하며 카카오브레인과 카카오i, 그라운드X 등 계열사가 활약중.

엔터테인먼트 직접 제작사업도 크게 확장중.

금융 부문에서도 공격적인 M&A 움직임.

카카오페이는 2019년 ‘인바이유’를 인수하며 보험업에 뛰어들었고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증권업으로도 보폭을 넓혔다.

삼성화재와 합작해 만든 디지털 손해보험사 인가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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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장독점 우려도]

카카오의 광폭 행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않다.

모바일 플랫폼 시장 지배력이 택시, 금융, 콘텐츠 등 다른 시장으로 옮겨지며 시장 다양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

카카오가 확장하고 있는 서비스 대부분이 택시, 부동산 중개, 주차, 교육 서비스 등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영역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상당.

소상공인연합회는 카카오의 골목상권 침해 문제를 계속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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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0대를 중심으로 ‘탈(脫)카카오톡’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회사측 걱정꺼리다.

10대들은 “카톡해”보다 “페메해(페이스북 메신저로 연락하라는 말)”라는 표현이 더 익숙하다고 한다.

대화 앱을 갈아타고있는 것.

*조선 비즈, 헤럴드경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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