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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주목받는 메르스 집단지성 앱들

[주목 받는 메르스 집단지성 앱들]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하는 바람직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 하나로 스마트폰 앱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는 개발자들이 나타나, 적잖은 시민들이 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집단지성으로 대처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스마트폰에 설치할수 있는 메르스 관련 앱은 25가지 정도나 됩니다.


그중 주목할만한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내용 중에는 정부 당국이 모르는 내용도 있어, 당국도 참고해야할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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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르스 제보하기’ 앱

6월 3일부터 제공됐는데, 이용자들이 직접 지도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메르스 위험 지역을 집단지성으로 알리고 있다. 1만여명이 다운로드. 


지도에 실제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노란색 낙타’, 위험지역은 ‘빨간색 낙타’, 제보지역은 ‘초록색 낙타’로 표시된다. 



지역 아이콘을 누르면 세부정보를 볼수 있다.

 
실시간으로 감염자와 의심환자, 사망자 수 등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앱의 왼쪽 상단 아이콘을 누르면 '커뮤니티'가 나와, 각자가 아는 내용을 공유하고 문답도 한다.

 
위치를 제보하려면 앱 우측 상단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2) ‘메르스 바이러스 실시간 정보공유’앱

정부가 병원 명단을 공개하기 훨씬 전인 5월 30일에 제공됐다.1만여명이 다운로드. 

실행하면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방지’라는 이름의 네이버 카페(9천여명 활동중)로 연결돼 관련 뉴스,시민 제안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3) ‘안티메르스-지도 공유’ 앱

실시간 정보와 위험 지역 지도, 예방법 등을 알려준다.

'실시간 정보'를 누르면 블로그에 있는 다양한 정보를 볼수 있다.
1천여명 다운로드.



 
4) Mers-Cov 앱

메르스 증상, 예방수칙, 자가격리 대상자 수칙, 메르스 노출 병원 목록을 알려준다.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도 원터치로 연결된다. 
1천여명 다운로드.


 
이 밖에 ‘메르스 감염지도’와 ‘메르스 뉴스룸’ '메르스 뉴스통' 등의 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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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포털 사이트의 메르스 카페도 활발

위에 소개한 네이버의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방지' 카페외에 4500여 명이 가입한 '메르스 네티즌 대책위원회'등에서 시민들이 집단지성으로 대처하고 있다.


다만 앱과 카페의 정보는 검증되지 않은 것도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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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메르스 포털 mers.go.kr 

*정부 핫라인 전화 : 109번


*의사협회 자택격리자 상담센터(정신 건강 등) : 1833-8855

*의사협회 메르스동향 게시판 : http://goo.gl/Q3vEov


*의료진 추천 예방법 종합 : http://smnanum.tistory.com/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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