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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단독]■"김건희는 미신 중독--회사에 역술인 상주하다시피"■

[단독]"김건희는 미신 중독--회사에 역술인 상주하다시피"

 

"정치일정도 조언 듣고, 손바닥 왕()자도 무속인 말 듣고 부인 건희씨가 써줬을 것

 

<UPI뉴스>는 복수의 인사들로부터 '윤석열과 무속인들'의 내막을 가늠할 만한 증언을 확보했다

 

"무속 의존은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장모 최은순 씨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증언이다.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대표는 미신 중독에 가깝다", "거의 모든 일을 역술인의 말에 의존해서 결정한다"고 한다.

 

김 대표는 유명한 점쟁이들은 어떻게든 수소문해서 만난다고 한다.

 

"(경기) 일산에 신내림 받은 여자 역술인이 있는데 거길 단골로 드나들었다. 용하다는 점쟁이는 꼭 만나보려고 한다.

집에도 역술인들을 수시로 불렀다." 취재중 만난 한 지인의 증언이다.

 

윤석열 후보 '()'에 대해선 "(역술인의 말을 듣고) 김건희 대표가 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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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와 김건희 대표의 자택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지하 1층 상가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도 역술인이 '상주'하다시피 했다고 한다.

 

"여기는 무슨 색이 좋겠다고 하면 그 색으로 바꾸고, 무엇이 안 좋다, 안 된다고 하면 무슨 수를 써서든 없애려고 했다"고 한 지인은 말했다.

 

김건희 대표는 같이 일하는 사람의 사주나 관상도 모두 역술인에게 물어본다고 한다.

 

"전시회 날짜는 언제로 할지, 직원을 쓸지 자를지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전부 역술인에게 물어서 결정했다.

윤 후보의 정치 관련 일정도 역술인이 정해준 날짜로 했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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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표가 역술을 맹신하게 된 것은 모친 최은순 씨의 영향이 컸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씨 역시 사업을 하면서 점을 자주 봐왔고, 이들 주변 인물들 중엔 무속인 출신이 많다는 것.

 

어떤 이는 "(김건희 대표 모녀와 잘 알고 지냈던) 양모 전 검사의 모친도 역술인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증인은 "나라를 이끌 대통령을 꿈꾸는 이가 무속인의 말에 의존해 중대사를 결정하는 건 매우 위험한 일 아니겠나.

그건 아니라는 생각에 털어놓는다"고 전했다//

 

www.upinews.kr/newsView/upi202110070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