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시태그

촛불시민 SNS와 스마트폰, 한국 수술도구다 김일/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내일신문에 쓰고있는 디지털 칼럼의 하나입니다-묻힐 뻔 했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2016년 9월쯤부터 몇 언론에서 단서들이 보도되기 시작하자 시민들의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이 가만 있지않았습니다.소셜미디어(한국에서만 SNS로 부름)는 시민들이 서로 콘텐츠를 만들어 정보를 전파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카카오톡 단체방, 밴드, 인스타그램, 구글 플러스 등 도구를 말합니다. 이 게이트에 시민들의 소셜미디어가 응답하기 시작한 것은 ‘#그런데최순실은’이라는 해시태그(#)를 시민들이 애용하면서부터로 생각됩니다. SBS CNBC PD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시민들이 어떤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든, 글 끝에 #그런데최순실은을 붙여 진실이 밝혀지게 하자”고 제안한게 단.. 더보기
페이스북,#로 게시물 검색기능 전격 도입 세계 1위 SNS인 페이스북(Facebook.com)이 결국 해시태그(#)기능을 도입했네요.지금까지는 페이스북 검색창에 관심 키워드(예 : 남북회담)를 입력해도,내용 검색이 안되는 게 약점이었습니다.페이스북은 그동안 트위터에서 많이 사용돼오던 해시태그(Hashtag)기능을 페이스북에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해시태그는 '#남북회담'식으로 검색창에 치면 많은 이들이 '#남북회담'표현을 게시물에 포함시켜 올린 글/사진들이 검색되는 시스템입니다.이렇게되면 자신의 관심 키워드에 다른 사람들이 어떤 글/사진을 올렸는지 파악하고,자신도 거기에 의견을 달수도 있게 됩니다.말하자면,그동안은 페이스북 친구들과만 소통이 됐지만,#를 쓰면 각종 SNS에 그 키워드에 대해 #를 붙여 올려진 훨씬 많은 사람들의 글/사진을.. 더보기
트위터 7주년,세상을 어떻게 바꿨나? 140자로 소통하는 트위터(Twitter)가 3월 21일로,세상에 등장한지 7주년을 맞이했지요.트위터 한국지사(@twitter_kr)블로그 등을 참고해 7년의 변화를 정리해봅니다.2006년 3월 첫 트위터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로 전세계의 사람들은 다양한 관심사를 서로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보다 가까워졌습니다. 창업자는 에반 윌리엄스(@ev), 잭 도시(@jack), 비즈 스톤(@biz)등. 트위터는 2013년 3월 전 세계 2 억명 이상의 월 실사용자(Monthly Active User)를 갖고 있습니다.현재 하루에 게재되는 트윗 수는 4억 건을 넘었고,전체 실 사용자의 60% 이상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트위터 웹사이트(twitter.com)에는 매달 4 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