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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가수 적우,나가수 '이등병의 편지'로 호평 허스키한 중저음의 가수 '적우'가 22일 열린 MBC 나가수에서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있다" "청중이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음색을 선보였다"등. 이날 부른 노래는 OST인 '이등병의 편지'.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주제가이지요. 이날 순위는 6위에 그쳐 아쉽지만 다음 무대를 또 기대해볼만 합니다. (그간 2위를 두차례 기록). 적우는 이날 악기가 거의 없이 보컬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적우 본인도 "이날의 공연이 나가수 출연이후 가장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라운지 음악의 여왕' 'OST의 여왕' 등 칭호는 있었지만 지명도가 낮았던 적우의 성공 드라마는 '남자 임재범'을 연상시킵니다.그만큼 기대가 큽니다. 적우는 저소득층 아동 역량을 강화시키는 We .. 더보기
가창력의 가수 적우 예술의 전당서 고혹적 라운지 음악 공연 가수 적우(赤雨)를 아시나요? 가창력 최고인 대한민국 라운지 음악의 선두주자입니다. 'OST 및 재즈의 여왕'으로도 불리지요. 적우가 11월20,21일 대중 여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토월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지고 고혹적인 에너지를 발산했습니다. 때론 촉촉하고 허스키하게,때론 하늘을 찌르는 목청으로 청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음악 평론가들은 노래 실력으로 '이소라-이은미-적우'라는 계보를 말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팝페라 임태경,재즈계의 대모 박성연씨도 참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드럼 강수호, 기타 함춘호, 피아노 최태완, 베이스 이태윤, 섹소폰 김원용 씨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현악 3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해 적우의 위상을 짐작케 했습니다. 그녀는 애교 있는 대화를 곁들여 청중을 즐겁.. 더보기